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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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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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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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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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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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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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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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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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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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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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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h1555-B 넌센스 국수한사발 申不出 申銀鳳 外多數
(甲)여보게들 내심々한대니약이한마대 하리(떠드는소리)
쉬- 떠들지마러- 그런대 매양얘기라하는 것이 그반수이상(半數以上)이 좀 허황(虛荒)한맛이잇서야 비로소 자미가 잇는법이엿다
(乙)하하
(甲)하하란 일본말로 어머니가 이사람 하하지
(을)어서쏫게 이사람아
(갑)오냐 받어라 녯날어떤곳에말야 글잘짓는 처녀(處女)가하나 잇섯네그려
(을)나루호도
(갑)그런대 그처녀(處女)의 부모(父母)되는사람이 항상(恒常) 근심하기를 어떻게하면 세상(世上)에 글잘짓는 사위하나를 얻을가하고서 매양근심을 하든판이라 그런말이야
(을)흥
(갑)그런자 마침 일이더럽게 되느라고서 하필걸녀든다ヘ 하는 것이 하늘천자(天字)뒷다리도모르는판々무식한 녀석하나가 걸녀드럿네그려
(을)저런 제-기 아조뱀을잡엇네그려
(甲)흥
(을)그래 어떻게그렇게 되엿단말인가
(갑)그래 신랑(新郞)녀석이야 까마귀 하라버지같이 무식(無識)햇지마는 이못난 신랑(新郞)녀석의 아버지는 또 천하문장(天下文章)이엿섯느니라그런말일세그려
(을)천하문장처놓고 자식은참 더럽게깔겻네그려 (우슴소래) 그래서
(갑)색시집에서야 이속은모르고 룡생룡(龍生龍)이요 봉생봉(鳳生鳳)이라니 애비가 그렇게 천하문장인데야말야 자식인들 비면할리가 잇슬가부냐 하고 덜컥 혼인(婚姻)날을 당해가지고 인제는 잔치상이 버러진판이라 그런말이야
(을)응 사람들도 많이 왓스렷다
(갑)응 그게무슨소린가 그야두말할것잇나 원래대가(元來大家)라 원근동리(遠近洞里)의린인천척(隣人親戚)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이루엇지그려
(을)립추(立錐)의 여지(餘地)가 없엇술게로군
(甲)응 때마츰 신랑(新郞)이 상(床)을받엇네그려 그런대 웬걸 똥이란 제아모리덮어놓아도 제본색을 탄로(綻露)내고야 마는법이란말야 자식이가만이나잇섯스면 좋을걸 망할때가되느라고 일껀한다ヘ하는말이야말야 헤에 아국수한사발이여! 자 이런주책망난이개수작을하니 신부(新婦)가 긔가막혀서 락담절망(落膽絶望)의눈물이 방울ヘ떠러지기를시작하네그려
그때신랑(新郞)아버지가 곁에안저서 이모양을보다가 원래천하문장(元來天下文章)이라 슬적뒤집어꾸미는수작이엿다 『앗다얘야 어서먹어라 아모리원글을잘짓기로서니 이자식아 음식을먹다말고 무슨글이란말이야 원』이말을듯든 색시아버지가 『아 여보 그래 아모리댁자식이지만 그래 국수한사발이글이란말이요 예 이 순천하에』그때 신랑(新郞)아버지가 하는말이 『그게 무슨소리요 국수한사발(菊樹寒砂發)이라 좋다ヘ 국화나무는 찬 모래에서도잘핀다 그런말이야』
(을)하하 국수한사발이래서 나루호도
(갑)그래 이쯤되여스니 이자식이 또가만이나잇섯스면 좋겟는대 망할때가되느라고때마츰 산양군이 개한마리를 데리고드러왓네그려 그래 이걸보드니 헤에 월이산영개여! 신랑아버지가 다시 무릅을탁치며하는말이 『다시이를말이냐 월이산영개(月移山影改)라 달이욍겨지니 산그림자가고처진다그런말이야』 이때상이 또하나가드러오니 헤에 아 강정반사과 대추복송아여! 『잘한다ヘ 강전빈사과(江亭貧士過) 강정자로 가난한선비가지내가다 대취복송하(大醉伏松下)라 크게취해서소나무아레가 업드러젓다그런말이야』자 이쯤되는걸보드니 색시가눈물만 비오듯흘리고잇다가 『아버지 정작신랑(新郞)보다도 신랑(新郞)의아버지가 글을더잘지니 대관절 신랑(新郞)이누구얘요?』색시아버지가 긔가막혀 벌떡이러나나가며하는말이 그게긔가막힌게겟다
『모르겟다 둘중에 하나를골나잡으려무나』
그리드라네그려(우슴소래)
昭和八年八月五日印刷 昭和八年八月十五日發行
京城府南大門通一丁目一○四 發行所 日本オ―ケ―蓄音器商會京城支店 發行人 李哲
京城府黃金町三丁目二五一 印刷所 [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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