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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난봉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개성난봉가 開城난봉가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성경린․장사훈 조선의 민요 (서울:국제음악문화사) 成慶麟․張師勛 朝鮮의 民謠 (서울:國際音樂文化社)
연도 1949 檀紀四二八二年二月十日
면수 52 (52)
노랫말
開城난봉가

박연폭포(朴淵瀑布) 흐르고 흐르는 물은
범사정(泛槎亭)으로 감돌아 든다
(후렴) 에 에헤 에헤라 좋고 좋다
어러렴마 둥둥 내 사랑아

건곤(乾坤)이 불로(不老) 월장재(月長在)하니
성막강산(寂莫江山)이 금백년(今百年)이라

월백설백(月白雪白) 천지백(天地白)하니
산심야심(山深夜深)에 객수심(客愁心)이라

탐화봉접(探花蜂蝶)아 네 자랑 마라
꽃이 지면 쓸 곳 없다

산(山)도 설고 물도 선데
뉘를 믿고 여게 왔나

산(山)을 돌아 물을 건너
너를 보려 내 여게 왔다

안진(雁盡)하니 서난기(書難寄)요
수다(愁多)하니 몽불성(夢不成)이라

아취욕면(我醉欲眠) 군차거(君且去)하니
명조유의(明朝有意) 포금래(抱琴來)하라

상사일야(想思一夜)에 매화발(梅花發)이요
월도창전(月到窓前)에 의시군(疑是君)이라

월락오제(月落烏啼) 상만천(霜滿天)하니
강풍어화(江風漁火) 대수면(對愁眠)이라

길라래비 훨훨 다 나라 가고
주렴발 주렴발 내 사랑아

인생(人生)이 한 번 돌아 가면
만수장림(萬樹長林)에 운무(雲霧)로다

간다 간다 내가 돌아 간다
떨떨거리고 내가 돌아간다

날 가고 달 가고 임 마저 가면
이 세상 백년(世上 百年)을 뉘를 믿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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