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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2(이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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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심청전2(이별편) |
심청전沈淸傳二(離別篇)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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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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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태평레코드불로초창가집 (경성:총문각) |
= 太平레코드不老草唱歌集 (京城:叢文閣) |
| 연도 |
1936 |
昭和十一年十月十五日 |
| 면수 |
129 |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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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劇) 심청전沈淸傳 二, 離別篇
金振門 韓石 (朝鮮樂伴奏)
太平레코-드吹入濟 B-五五一番
船人 여보 심청아가씨 오날이行船날이니 浪敗업도록하십시요
청 오날이行船날인것을내가이즐니가잇스며 重盟言約을억일니가잇겟슴닛가 압못보시는 아버님下直하고 나올터이니 잠간만기다려쥬세요
父 심청아 얘심청아
청 네
父 얘 거긔서뭘하니 이밥갓치먹자 안이 오늘쥐집제사지내느냐 웬찬이이러케죠흐냐 아주구수하고나
청 아버지 어서만히잡수세요 네
父 안이 심청아 너몸이압흐냐 감긔가든모양이로구나
청 (운다)
父 안이 너웨우늬웅 심청아
청 안이애요 제가웨울니가잇나요 조아서이러케 고잇지앗슴닛가
父 안이다分明네가至今 늣겨우는소래를내드른상십흔데
청 아버지오레간만에 맛잇는반찬을드려서 아버님 만히잡수실것을生覺하고 깃버서 이러케웃고잇지안슴닛가하々々々
父 이子息심청아 그게어데웃는게냐 못매인소래가分明한데 웨네가를속이드란말이냐 말을하려므나말을해
청 아버지不孝莫大한이子息을容恕해주서요
父 안이그게벼란간무슨말이냐
청 아버님에어두신눈을게하려고 南京장사船人한테 恭養米三百石에몸을팔어 임당수로제수가되여감니다 아버지안녕히게서요
父 뭐이子息아 그게참말이냐弄談이냐 말이조금도말갓지안코나 南村北村동냥을어더다가 순밥은너를주고 찬밥은내가먹으며 너를이만치나키웟스니 한시름버슨줄알앗는데 네가그게무슨말이냐 이子息아
청 아버지나를보내는 아버님에마음이그러케압흐실 압못보는 아버님을두고가는 이심청이에가슴인들 오즉하겟슴닛가
父 옉이無心한子息아 눈을팔고너를삿지너를팔고 눈을사면그눈을해서뭘하드란말이냐
船人 심청아가씨 어서나오십시오 배움니다
父 옉이天下에몹슬沙工놈들아 億千萬金을못벌면말엇지 사람을사다제수를넛트란말이냐 쌀도실코돈도실코 눈기도내다실타
청 아버지저는감니다 안녕히게십시요
父 심청아ヘ갓치가자 죽어도갓치가자- 그믐이못되여서달이몬저기우러지고 暮春이되기前에이어이지단말가
-「노래」-(범피중유둥덩실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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