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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옥중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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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춘향전(옥중편)(하) |
춘향전春香傳(獄中篇)(下)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박춘강(각색) |
朴春崗脚色 |
|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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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태평레코드불로초창가집 (경성:총문각) |
= 太平레코드不老草唱歌集 (京城:叢文閣) |
| 연도 |
1936 |
昭和十一年十月十五日 |
| 면수 |
115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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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唱劇) 춘향전春香傳 (獄中篇) (下)
朴春崗脚色 太平레코-드吹入濟 B-六五〇八番
太陽劇場 御使李素然 春香石金星 春香母姜石齋 香丹崔承伊 唱金南洙
春香 이것이 웬일이요 아-반갑슴니다
하날에서 러젓소 에서소삿소 바람에불녀왓나 구름에싸혀왓나 武陵桃源범나븨인 五柳門前에 고리인가 山이거든도라오고 물이거든건너오지 웨그리맛나기가 어럽단말삼이요
御使 오냐ヘ 낸들니젓슬리가잇느냐
春香 眞情으로 서방님을밋기를 鐵甕城으로 밋엇드니 아-서방님의 저모양 賤待는枯捨하고 飢寒인들 오작하시겟습니
御使 아-분하다 내가무슨수로 너를救해내드란말이냐
春香 어머니 鄕校洞成座首에게 돈三千兩맛겻스니 그돈即時차저다가 家用에보태쓰시고 間日膏飮양집내서 서방님에게시장치안케 勸해주십시요
春香母 오냐 배가터지도록 처멕이마
春香 조곰이라도 不便하시면 千里에오신서방님의마음이 便하시릿가 내性味를 아시거니와 이만當付합니다
春香母 경칠년 에미더러는 술한잔 담배한대 사먹으란말도업든년이
香丹 아씨 아모걱정마서요 다-해드릴터이니 너무걱정마서요
御使 이모양하고 차저와서 그런待接은밧어서 무엇하겟느냐
春香 내가萬一죽게되면 그러치요 北斗七星일곱분과 三台六星여섯분이 命을주어도 나는살어날길이 업습니다그려
御使 네가죽기는 웨죽는다고하느냐 그런生覺은 하지마라
春香 淸潔한곳가려서 깁히ヘ파고무드실제 서방님의 속적삼벗겨서 내가삼덥혀주시고 墓前에 標石세이되 守節寃死春香之墓라 大字로써서세워주시오
-(唱)-
七十當年늙은母는 누구를밋고 살어가며 楊貴妃죽은後의 唐明皇을 뉘맛흐며 春香이죽은後에 李道令을 뉘맛흐리
春香母 아이구 내春香아 이어미를버리고 어듸로가느냐
春香 서방님 그런데 장가들엇서요
御使 장가가 다무엇이냐 의거리도못들엇다 네生覺이懇切하야 不遠千里차저오니 너는나보다 더욱慘酷하게되엿구나
春香 서방님을뫼시고 偕老百年하게되면 무슨體面보오릿가마는 可憐한어머니身勢 내몸하나죽게되면 이업시불상함니다 哀痛타가 서러서도도라가시고 굴머서라도 도라가실모양이니 白骨掩土 뉘라서하오며 烏鵲에밤이된들 뉘라서날녀드리겟습니
御使 오냐 오날만지나면 左右間에 무슨이잇겟지 너의어머니도 잘보아주마
春香母 너라단이다가 뭐 비러먹기알맛게
御使 나도御使되면 三門出到말난法잇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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