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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춘사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석춘사 셕츈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신구잡가 (평양:송기화상점) = 신구잡가新舊雜歌 (平壤:宋基和商店)
연도 1914 大正三年六月十日
면수 49 49
노랫말
셕츈
一 어화앗갑도다 요지에봄이간다
二 이몸이다여 철가줄몰낫더니
三 강잉여창을여니 화초가난만다
四 홀연이니러거러 셔원이도라드니
양류쳔만에 가셩이량고
쥬렴수막에 연어가남々다
작약화간에 호덥이쌍무터니
셔풍작야우에 잔홍이다진니
셩샹에셔시 곳々이쟝로다
락양에쇼년들은 셕츈을몰낫가
림간에슉불귀 나잠간드럿더니
쳔산만슈에 두견이슯히운다
일지향모란화 담안에피엿더니
태양이초츌디 도로혀잠겨서라
월하에미인치 작약고흔빗치
셔왕모의반도회요 쳐가에운명회라
동풍에휘날니니 울금향진동다
슈졍흔닙사이에 거울치빗최스니
쳥츈미인들이 새단장을고로듯
텬샹에월궁항아 샹명산에걸녓듯
츈도문젼증부귀 이를두고닐음이라
뇨뇨뎡뎡뎌긔샹이 화즁왕이분명다
륙궁분삼쳔즁에 뉘아니무리
풍젼에호덥무 향긔좃노니듯
나뷔야가지말아 쇼광과연분이라
화풍도젼교 봄쇼식무러보
아마도봄다가면 이이이울니라
구십츈광이 반아지나스니
시쟝츈아니여든 기리어이보잔말가
동군의조화로되 기리볼길바이업다
고로녯말이라 금인이못되거든
룡면의묘슈단 금환을드렷다가
일폭화젼지에 젼긔록
부귀영화를 완연이그려내니
나안즌셔안우에 평풍치둘너두고
불츌문젼으로 삼츈이가지라
밋근이누어스니 가지보량이면
삼츈이다진토록 날날이업것만은
그리고그린들 님그리기어려워라
이몸도나뷔되여 슝그리고웃둑안
화불쇠츈일쟝은 이소회로다
제아모리잘그린들 못그릴것님이로다
잘그리모연수 왕소군의원수되여
쳔고에은한을 곡즁에의론커
그리긴들어이고 각인들어이리
수심으로붓을잡고 한숨으로니
님의모양그려내고 내모양그려내여
님업슨이내그림 쟝샹만그렷고나
그리고그리니 쟝샹만그렷고나
이붓도원수치 그림도명슈로다
그리든이내그림 언나다맛셔
화쟝금리에 그림치마조안
그리든쟝샹와 오든내간쟝을
츈졀에빙셜치 다쓰러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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