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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수상사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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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규수상사곡 |
규슈샹곡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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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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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신구잡가 (평양:송기화상점) |
= 신구잡가新舊雜歌 (平壤:宋基和商店) |
연도 |
1914 |
大正三年六月十日 |
면수 |
2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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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샹곡
一 보면알서라 알면어려워라
二 못됴록보내것 다문셔찰이로다
三 다른말아니오라 이내진졍소회로다
四 하이나를낼 널노여필이라
병드러누어스니 무심인이슬손가
인업시쓰셔찰 셔고하잇슬손가
당초에약몸이 가막혀어려워라
찰뎌녀야 무심기치업다
샹로죽게되니 그아니네타신가
누어신들이오며 안신들님이오랴
답々이심여 잠못드러원수로다
이내몸이 널노여병이되니
혈이주러지고 슈죡이서늘다
올을숨만아잇고 릴숨은젼여업다
샹로소난병 뉠노여긋칠손가
편쟉이다시살고 화타가들
골수에잠긴병을 곳칠길이만무다
환약도헛거시며 탕약도용쳐업네
령지초도쓸업고 만졍단도무효다
가련이내병에 약이무효로다
달고통분다 내왜너를밋엇든고
々로각니 이내쳥츈가련다
모르숨은근심 네게다실어두고
쳔금일신귀몸이 샹로병이되니
불샹다나의쳥츈 널노여죽고나
무심이알지말고 아못도록각여
근々젼력힘을쓰소 각씨님아힘을쓰오
힘쓰다가아니되면 그무어슬혐의랴
나홈힘쓰것 태산이유경고
틀々이그리졍 대가엿흘이라
귀신이싀긔고 하이무이녁여
너와나와냥인즁에 단명게겨나서
라리죽어스면 닛치기나련만은
답々고서름지고 이내졍가련다
혼암고혼암다 셰샹가흔암다
두야샹내을 헤아리고헤아리니
못보기뉘타시며 못닛기무일고
불샹고가련다 이내쳥츈어엽부다
네라들한궁녀며 내라들귀공랴
의일을우섯더니 내게로도라왓네
연분으로겨스면 혐의업시기거나
못보게겨스면 눈이나멀엇거나
랑으로겨스면 리별업시기거나
츈하츄동시졀에 이런영결잇가
번가고아니오니 쟝탄식이시々로다
엇더할미년이 두세번니더니
그덧어툼에 쳥혼편지왓단말가
신량온지보름만에 웨놈을라가네
이런줄젼혀몰나 외즐검긋게밋고
나홈으로 궁합디합골낫더니
어럼푸시일삭만에 구름이되단말가
원수로다원수로다 할미년이원수로다
밋고밋고밋엇고나 너를일밋엇고나
소담고소담다 네거동이소담다
아모리소담들 뵈거시무어신고
아름다온거동 지쳑에잇것만은
무약슈막혓관 어이그리못보고
헛샹밋친한이 나홈깁허서라
흡々이내수심 멧만가지수심인가
가에니불이 오쟝을다살오니
월명창뇨젹 못드러원수로다
보고지고보고지고 님의얼골보고지고
인이겨날 이목구비것만은
쳔만사뉘를알니 다시못볼님이로다
무심다뎌녀야 가련다이내쳥츈
님못보아병이되고 님못니져원수로다
텹々이내시름 골수에저々스니
식불감미고 침불안셕이라
답々이내각 님못본타시로다
나홀노병이드러 다만한숨이로다
아모리허인들 무단이이슬손가
님각고지눈물 벼아소이로다
나죽은무덤우에 네가나를차자오며
너죽은무덤우에 내가너를차자가랴
네몸위여셔 만가이업네
이내몸죽어지면 언제다시각가
일신이쳔금보니 그아니가셕가
렬녀뎡졀본밧으면 쳔만년을살을손가
님아님아각씨님아 나의목숨살녀주소
화무십일홍이오 셰무십년이라
이내경샹도라보소 이내졍디가련오
널노여든병이니 번졍허여라
목셕이아니여든 인졍좃업슬손가
이런일각니 눈에암々귀에々
샹불견든몸이 황쳔이되리로다
탄탄이내탄 가답々이내탄
탄한숨지고 한숨셩이난다
각고각니 슯흐고슯흐도다
이리뎌리각니 뉠과게변졍랴
졀가인양귀비도 안록산을보려고
길고긴건녀줄을 두번세번굴너거든
각씨님무졍여 날각니졋고나
유졍이밋엇더니 무졍고야쇽다
급々이내병이 경을범스니
무심이셰월이 나날이깁허간다
각씨님힘을써서 잠간잠간각오
반가온님의쇼식 회답보기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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