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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사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단장사 단쟝(斷膓詞)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정정증보신구잡가 (평양:광문책사) = 뎡졍증보신구잡가訂正增補新舊雜歌 (平壤:光文冊肆)
연도 1915 大正四年三月二十八日 再版(大正四年一月二十三日 初版)
면수 39 39
노랫말
단쟝(斷膓詞)
一 각한숨이오 한숨눈물이라
二 눈물노지여내니 드러보소단쟝斷膓詞라
三 이리여날속이고 뎌리여날속인다
四 속이이됴커니와 속이엇더리
샹相思로말아셔 병드러누어스니
모쳠茅簷에우 죵일도록샹로다
미련眉連규즁閨中쳐 헛튼머리헌치마에
손에미음米飮들고 잡수시오권적에
그경상가其景狀可긍다 이내병어이리
혀幸兮올가라더니 반가온님의쇼식
싀문柴門의즈즈니 풍셜風雪에인行人이라
산을보되각이오 물을보되각이라
셰월歲月이무진無盡니 각여무엇리
모진의슐텰침醫術鐵針으로 즁완中脘을질으듯
초경에이십팔슈二十八宿 오경에삼십삼텬三十三天
크나큰나무몽치 죵경鐘磬을부드치니
치이내간쟝肝膓 텰셕鐵石인들온젼리
우리님샹경시上京時에 두야로라보게
이내몸죽어지면 션산先山에도뭇지말고
션연동嬋姸洞놉흔곳에 놉즉이무더주오
조션의유셰젹뎍遺世積德 쳔손百子千孫련만은
불쵸不肖이내몸이 박복薄福타시로다
션영先塋에풀이긴들 데초除草이뉘이스며
쳥명한식淸明寒食화류시에 잔盞드리리젼혀全兮업다
창々텬蒼々在天은 하졍下情을감鑑쇼셔
월로인연月老夤緣즌후에 유유손有子有孫오면은
불효不孝도면免올겸兼 연분도됴흐리라
셔산西山에지 어이그리수히가나
북北망산山루累루통塚에 오니발白髮이라
구즌비찬바람에 양白楊이소슬蕭瑟
발이그멧치며 가인佳人이그얼만고
왕往事츈몽春夢이오 황분荒墳만아잇다
우리도이셰샹世上에 져와치초로인草露人生
발이오기젼에 아니놀지못리라
이몸이기랴면 님이나지말앗거나
님의몸이기랴면 내가나지말앗거나
공교손님과나와 셰샹에겨낫네
셰샹에긴일이 연분緣分인듯것만은
연분으로겨스면 그리어이그리고
그립고답답니 연분이원슈로다
창텬蒼天이을알아 연분을즌후에
화됴월셕花朝月夕에 두야진졍晝夜陳情마조안
살트리그리든일 녯말아고지고
내이이러니 젠들어이무심리
녯말도이업고 말도무궁다
즁텬中天에외기력아 쇼식消息만젼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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