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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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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일장춘몽 |
一場春夢(일장츈몽)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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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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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정보 |
= 정선조선가요집 (경성:조선가요연구사) |
= 精選朝鮮歌謠集 (京城:朝鮮歌謠硏究社) |
| 연도 |
1931 |
昭和六年十一月三十日 |
| 면수 |
39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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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〇, 一場春夢(일장츈몽)
텬생아재天生我才쓸데업서세상공명하직世上功名下直하니 인간영화몽중사人間榮華夢中事라 죽장망혜竹杖芒鞋로백이숙제伯夷叔齊차지랴고 수양산首陽山드러가니 운무심이출수雲無心而出峀하고 연하강이자광烟霞降而自光이라 벽산碧山이무어無語하니뉘다려물어볼가 지재차산중 只在此山中이언만 운심부지처雲深不知處라 산형山形을둘너보니 경개절승景槪絶勝하여 층암절벽層巖絶壁은반공半空에다아잇고 락々장송落々長松은임자엄시푸르럿다 단々명월團々明月은벽공碧空에걸녀잇고 반야쳥풍쇄옥성半夜淸風碎玉聲은 적막산중화작々寂寞山中花灼々 좌수 左手에삼절죽장三節竹杖 우수右手에두견화杜鵑花로 만긔송뎡晩起松亭홀로안자 손오공孫吳公의산수부山水賦를 장단구長短句를을푼후後에 굴월屈原을생각하여 강호江湖로나려가니 명사수십리明沙數十里요 해당화반개海棠花半開로다 셕쳔강주石川江州에흐르나니물결이요 노나 니은린銀鱗이라 도연명오류촌陶淵明五柳村과륙처사六處士버든가지 교태驕態하난저황앵黃鶯아 삼춘三春이옴겨가니 사월지쳥화四月之淸和로다 구실춘광과거후九十春光過去後에 사월팔일四月八日자랑마라 추풍秋風에기럭이난 쇼상동뎡召商洞庭모아들고 적벽강추야월赤壁江秋夜月은 소자첨蘇子瞻이노닐적에 강태공姜太公에낙든낙대 엄자릉嚴子陵의긴줄매여 범예선 范欚船빌녀타고 장한張翰차자강동江東가니 요지일월堯之日月밝아잇고 순지건곤舜之乾坤흘너간다 왕발조사王勃早死하고 소동파蘇東坡늙어죽고 동방삭장생東方朔長生하니 명지장단텬부命之長短天賦로다 고왕금래빈부귀古往今來貧富貴와 성쇄흥망盛衰興亡이아니냐 응텬상지삼광應天上之三光이요 언불계이자래言不戒而自來로다 착정음경전식鑿井飮耕田食할제 산도미山稻米밥을짓고 낙근고기 회를처라 턴태산마고선녀天台山麻姑仙女 금강초구金剛草求하랴고 옥포동玉瀑洞드러갈제 인호상이자작引壺觴而自酌하니 추풍강동장한秋風江東張翰인들 이에서더할소냐 주금산酒禁山넘어가니 옥소성玉簫聲이들니거날 고죠古調를수자애誰自愛오 금인今人이다불탄多不彈을 녯사람의놉흔곡됴曲調 이제알니업구나 남양南陽에밧갈기와거문소아지 채치기난 고인군자古人君子할바로다 아마도우리인생人生이일장춘몽一場春夢이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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