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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면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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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춘면곡 |
츈면곡春眠曲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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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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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신구유행잡가 (경성:신명서림) |
= 신구류잡가新舊流行雜歌 (京城:新明書林) |
연도 |
1917 |
大正六年十二月五日 六版(大正四年十二月十八日 初版) |
면수 |
64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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츈면곡春眠曲
一 춘면春眠을느지여죽창竹窓을반半開니
二 뎡화庭花작々야가나뷔머무르고
三 안류岸柳의々依依야셩긴를엿셰라
四 호탕浩蕩코밋친흥을부졀업시아내여
五 창젼窓前에비진술을이심二三杯마신후에
六 마금편白馬金鞭으로야류원冶遊園쟈가니
화향化香은습의襲衣고월月色은만졍滿庭이라
광狂客인듯醉客인듯흥興을겨워노닐다가
달을좃차회徘徊니유졍有情이도라보니
쥬란화각朱欄畵閣놉흔집에록의홍상綠衣紅裳일미인이
창紗窓을반半開고옥안玉顔을잠간드러
웃듯긔듯교驕態며마져드려
츄파秋波를흘니고록의금綠綺琴빗겨안
쳥가일곡淸歌一曲으로츈흥春興을쟈아니
운우양雲雨陽臺샹에츈몽春夢이다졍多情다
사랑도치업고연분緣分도깁흘시고
일랑이연분을비할전혀全兮업다
너쥭어치되고나쥭어나뷔되야
츈三春이다진盡토록나지마짓니
인간人間에일이만코됴물造物이시긔猜忌야
신졍新情이미흡未洽애달을리별離別이라
쳥강淸江에노든원앙鴛鴦울고이러나듯
샹풍霜風에놀홍안鴻鴈가다가둘치듯
셕양夕陽은를넘고젹노마的顱馬자조울졔
나삼羅衫을뷔여잡고연哀然이지후에
밋친마음살들졍님의손에붓쳣더니
슯흔노긴한숨을벗을삼아돌아오니
일신一身에병病이되야만사萬事가무심無心이라
죽챵竹窓을구지닷고더진드시누엇스니
화용월태花容月態눈압버려잇고
분벽사창粉壁紗窓은침셕에어리엿다
화총花叢에로젹露滴니별루別淚를먹음은듯
류막柳幕에젼鶯轉니이한을뢰듯
공산야우空山夜雨에슯히우져두견杜鵑아
슯흐다져쇼날과갓치불여귀不如歸라
샹사相思든우리님을가온잠간暫間맛나
만단졍화萬端情懷다못야일셩어젹一聲漁笛운다
호월晧月은단단團團야량인심졍兩人心情빗것만
이리져리그리면셔어이그리못보고
약수삼쳔弱水三千리에더오니쳥조靑鳥로다
벽서리지달에외기러기슯히울졔
반가운님의소식消息혀幸兮올바랏더니
가긔佳期묘연渺然셰월歲月은깁헛셰라
어화어인일고나도모를일이로다
엇그졔리별셔離別書를벽셔리지달에
무졍셰월無情歲月여류야락엽셩落葉聲이소슬다
창망蒼茫구름밧게뷔인소식이로다
이삼경二三更에못든잠을사오경四五更에비러드러
그리든우리님을몽夢즁에볼가들
무심無心아희兒孩들아타긔황打起黃鶯무일가
그만두어라각록치업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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