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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초한가 초한가(楚漢歌)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40 40
노랫말
△초한가(楚漢歌)
원문에월흑하니 수운이적막하다 초패왕은초를장차잃단말가 력발산도쓸데없고 기개세도할일없다 칼집고일어나니 사면이초가로다 우헤우헤내약하오 낸들너를어이하리 삼보에주져하고 오보에체읍하니 삼군이 흩어지고 마음이산란하다 평생에원하기를 금고를울니면서강동으로가잣더니 불의에패망하니 엇지다시낯을들고 부모님을다시보며 초강사람어이보리 백대영웅호걸들아 초한승부들어보소 절인지용부질없고 순민심이읏듬이라 한패공의백만대병 구리산에십면매복진을치고 패왕을잡으려할제 병마장군도원수는 걸식포모한신이라 대장단에높이앉아 천하제후호령할제팽성도오백리에거리거리복병이오골마다매복이라 모계많은초패왕을인도하고 수잘놓는장자방은 계명산추야월에 옥통소를슲이불러 팔천제자흩을적에 그노래에하였으데구추깊은밤에하늘높고달밝은데 청천에울고가는 저기러기객의수심도디는고 변방객리사지중에 정벌하는저군사야 너의패왕세곤하니 전쟁하면죽을때라 철갑을구지입고 날낸칼을빼여들고 천금같이중한몸을 전장금혼되리로다 너의처자소년들은 한심락엽찬바람에 핫옷지어넣어두고 오늘이나소식올까 내일이나편지올까 옥같은좋은얼굴 망부하는 깊은간장썩은눈물 밤낮으로흘으면서 이마위에손을얹고 나가든길바라보며 망부석이되단말가 남산하에장찬밭은 어느장부갈아주며 태호정에좋은술은 뉘로하여맛을보며 어린자식아비불너 어미간장다녹인다 우리랑군떠날적에 중문에서손길잡고 눈물짓고이른말이 청춘홍안두고가니 명년구월도라오마 금석같이맺은언약 방촌간에깊이색여 잊지말자하것마는 원앙금앵무침에 전전반측생각할제 팔년풍진다지나고죽었는가살았는가 적막사창빈방안에 너의부모장탄식을뉘로하여화답하리 부모같이중한이는 천지간에없건마는 랑군그려설은마음 참아진정못한너라 오작교상견우직녀 일년일도보건마는 우리는무삼죄로 좋은연분그리는고초진중장졸들아 너의엇지좋은정을 팔년풍진사지중에 져도록잊었느냐 천명귀어한왕이라가련하다 초패왕은 어디로가단말가 팔년풍진대공업이 속절없이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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