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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풍경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사시풍경가 사시풍경가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33 33
노랫말
△사시풍경가(四時風景歌)
동군이유정하여 춘풍이화창하니 청명가절이아니냐 경치도가려하다 만첩산중은취병을둘었는듯 백화는만발하여 광휘도찬란하다 채필을높이들어 명화를그렸는듯 층암절벽은무심도개복이라 만산홍록은춘색을띄여있고 림하에우는새는왕손이느끼는듯 물색이쳐연하다 창랑수맑은곳에 꽃그림자구름멘듯 년년춘초슬허하리많고많다 광풍은쳐쳐하여 낙화를재촉하는듯 떨어지거나피우거나 란많고어지럽다 이화는눈날인듯 화엽이분분하여 어언간에 중춘색이거의로다 요요삼색도는 언제왔다돌아가고 춘풍도리를훌훌이보낸후에 화하승경을목단으로벗을삼아 록림이의의한데 화왕벗을자랑한다 천리향풍애애하여 화지에둘너있고 앵가는영영하여 태평곡을알뢰는듯 쌍봉은노래하고 호접은춤춘다 무신은편편하여 향풍에나붓기고 무가는렬렬하여 화림에얼켰서라 옥계에해당화는 조로를먹음어서 자약히피였구나 부성한자약꽃은향기를자랑하고 향기는울울하여 반공중에가득하다 황앵은환우하며 화초간에왕래하고 양류는청청하여 바람을못이기여 류서를헛날인다 연캐는아이들아창랑수맑은곳에 부용일지꺽거내니 일진청풍홍백이분명하다 록파를의지하여 옥배를어루만져 연잎수마신후에 채연구읊으면서 귀거래사생각하니 전원이어디메뇨 동리국화찾아볼가 금풍이소소하여 국화란개하니 은일처사높은절개 고연이보았세라 추천랑월에 강풍은쳐쳐하고 만산홍엽은 금수장을일웠는데 적은듯잠을일워 매죽을꿈에보니 양대가아니로데 매화가앞에있고 상강이아니로데 반죽이푸르렸다 취몽을겨우깨여란함을비겨보니 엇그재밝든단풍오륙일설상우의 매화향기아름답다 창창송죽은 랍설을띄여있고 의의록죽은 설상을멸시하여 렬사의후신인가 절개도견고하고 적설을쓸고취죽을어루만져 세월이신속함을장탄하고 물색의변변태함은창연이라 외의한암석하에 설풍이쳐량한데 옥수주렵이쳐쳐에 걸였으니소담한설경중에 매향이무르룩고 렬렬한풍에홍안성이쳐량하다 어느듯설경을지냈구나 동풍이담탕하니 삼춘가절다시온다 허후세상사헛되도다 인생이부득항소년이니 아니놀고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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