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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진정몽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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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상사진정몽가 |
샹사진졍몽가(相思陳情夢歌)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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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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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경성:영창서관) |
= 증보무쌍류신구잡가부가곡션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京城:永昌書舘) |
연도 |
1928 |
昭和三年十一月十七日 再版(大正十四年十一月二十五日 初版) |
면수 |
105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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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사진졍몽가(相思陳情夢歌)
보면반갑고 못보면그리워라 반갑기는왼일이며 그리기는왼일인가 보도록답답하고 그리도록간졀하다 반야산가자하니 마고집멀어잇고셔왕모찻자하니 쳥됴새아득하다 초양왕죽은후에 양대몽뉘알소야 마음이이러하니 샹심코깁허서라 깁흔샹사이내진졍 어나뉘가짐작하리 답답하다내일이야 일렴상사가득하다 쟝쟝하일긴々날에 자나나나자나 연묘지셜은 쟝자이변하고 화월지래는 암유아즁이라 보고지고님의얼골 듯고님의말삼반야공방에 황량몽어대가고 사챵야우에 샹사곡무삼일고 님도응당사람이지 목셕이아니여든쳔수만한잇자하고 일층루올나가셔 원근을바라보니 쳔만사로상심이라 쳥산은즁텹하여 님계신곳가리운다 황하수깁다한들 내진졍더할소냐 졍신이아득하여 창연이안자스니 일대창강에 조각배즁々하고 만산벽류에 두견새슯히운다 셔산낙일에 한풍은소슬하고 텬변에가는홍안 우는소래옹々하다 눈압헤온갓거시 수심빗츨여스니 하쳐강산비아수는 나를두고닐음이라 셕거이내려와서 침앙에누어스니 심즁에만단시름 오쟝을바아대넛 어안은막々하고 가삼은답답하다 마음이허탕하여 조음생각하니 젼젼불매는 남대도잇것만은 월황흔져문날에 자탄샹사어이할고 안잣다가누엇다가 홀연이바라보니 세상사우습도다 창쳔이도으신지 젼도이쳐나셔 옥안볼쥴어이알니 셤슈를부여잡고 일장졍회다못하여 불측한계명셩은 날과무삼원수런지홀 젹놀나쳐보니 가인은자최업고 적적한뷘방안에 실솔셩이로다 무료이안잣다가 다시금생각하니 월로언약업슬진대 몽즁연분무삼일고 창텬이부감하여 내심졍그려다가 님의흉즁려두면 나의사졍알듯하지 우리님계신곳에구름뎌압히오 나잇는곳헤아리니 구름그겻히라 일셩즁한양이서 그림긴들무삼일고비노라져님이여 이내말삼드러보소 부운갓흔우리인생 이세상의생겨나서 초로갓흔우리인생 살으야얼마살냐 흐르는이세월에 본다한들얼마보리 됴여쳥사하고 모여셜이세상에 져도나고나도나셔 먹은진졍다못하여 옥빈홍안다지나면 백발빈쇠되리로다 빈쇠발되기젼에 한번사졍허하려문 백발이잠간이오 년륙십이잠간이라 빈쇠백발그만두고 우리한번죽어지면 죽은사람차자와서 이런사졍아릴손가 생젼에먹은듯 그하나못하다가 가련한이내몸이 널로하야죽어지면 황텬객되는사람 뉘타슬삼을손가 어화이님이여 신졍소회왜모르노 물노일룬마음이라 사졍인들왜업스리 님의이날갓흐면 나를보고사졍쟈지굿세고강한님아 마음을강잉하여 병든나을도라보오 간쳥하고애걸이라 굿은마음독히먹고 일불고견영졀이라 힘쓰고다시힘써 죽을마음못할사졍 세세이긔록하여 님의죄하올녓더니 반가온져님이여 병즁사졍진념하여 일봉회신여스면 깃브고다시깃버 긴긴이봉한거슬 밧비밧비여보니 그글예하엿스 그대가날을위하야 식불감미하고 침불안셕되단말가 심력을허비말고 몸조신잘하여라 인심이교사하여 이런일이업슬넌지 관동졀산간벽에 구년묵은여호런가 도를닥고인망엇어 인생이되여나서 쳔변만화병통으로 나를얼녀잡을 젹에 두귀를발니고 긴리를간직하여 쳔々만몽외사로 나를잡고야단치니 죽는거시량책이오 사는묘책젼혀업다 이리로생각하고 져로생각하니 널로하여생겻던지 널로하야못살갓다 널로하야죽게되니 졀로난살길업다 잠견부망이오 결자해지라니 다썩고남은간장곳칠길이젼혀없다 아모리생각하나 사졍이잇슬난지 차생에애튼애를 후생에 억졔하여내널그려튼애를 네날그려허보렴 이마음살틀한줄 그재야네안알니 할말삼구궁하나 대강사졍긔록하여 님좌하에붓치나니 이를보면 아오리다 내진졍내사졍을 이글보고웃지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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