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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수상사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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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규수상사곡 |
규슈상사곡(閨秀相思曲)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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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곡 |
- |
- |
| 출처정보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경성:영창서관) |
= 증보무쌍류신구잡가부가곡션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京城:永昌書舘) |
| 연도 |
1928 |
昭和三年十一月十七日 再版(大正十四年十一月二十五日 初版) |
| 면수 |
87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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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상사곡(閨秀相思曲)
보면알셔라알면어려워라 못됴록보내난것다 만셔찰이로다 다른말삼아니오라이내진셩소회로다 하날이날을낼제널로하야배필이라 병드러누엇스니무삼인사잇슬손가 인사업시쓰는셔찰차셔가잇슬손가 당초에약한몸이가삼막혀어려워라 사찰 져녀자야무심하기긔지업다 상사로쥭게되니 그아니네타신가 누어슨들잠이오며안잣슨들님이오랴 답々이자심하야잠못드러원수로다 애메한이내몸이널로하야병이드니 혈맥이주러지고수족이서늘하다 올을숨만남아잇고내일숨은젼혀업다 상사로소사난병누로하야곳칠손가 편작이다시찰고화타가갱생한들 골수에잠긴병을곳칠길이만무하다 환약도헛거시며탕약도용쳐업네 령지초도쓸대업고만졍단도무효하다 가련한이내병에백약이무효로다 애닯고통분하다내왜너를밋엇던고 사사로생각하니이내쳥춘가련하다 남모로난숨은근심네게다실어두고 쳔금일신귀한몸이상사로병이되니 볼상하다나의쳥츈널로하야죽겟구나 무심이알지말고아모조록생각하야근々젼력힘을쓰소 각시님아힘을쓰소힘쓰다가우 니되면그무어 슬혐의하랴나혼자힘쓰난것태산이유경하고 살이그리난졍대해가엿흐리라귀신이시긔하고하날이뮈이녀겨 너와나와양인즁에단명하게삼겨나서 찰아리죽엇스면잇치기나하렷마난 답々하고 서른지고이내사졍가런하다 혼암하고혼암하다세상사가혼암하다 쥬야상사내마음을혜아리고헤아리니 못보기뉘타시며못잇기난무삼일고 불상하고가련하다이내쳥츈안엽부다 네라한들한궁녀며 내라한들귀공자라 남의일을우섯더니내게로도라왓네 연분으로삼겻스면혐의업시생겻거나 못보게생겻스면눈이나머럿거나 사랑으로생겻스면리별업시생기거나 츈하추동사시졀에이런영결잇는가 한번가고아니오니장탄식이시시로다 엇더한할미년이두세번다니더니 그것어내틈에쳥혼편지왕단말가 량혼한지보름만에웬한놈을라가네 네이런쥴젼혀몰나외즐검굿게밋고 나혼자마음으로궁합지합골낫더니 어렴푸시일삭만에구름이되단말가 원슈로다원슈로다할미연이원슈로다 밋고밋고미덧구나너를일생미덧구나 쇼담하고쇼담하고쇼담하다네거동이쇼담하다 아모러쇼담한들뵈는것시무엇신고 아름다운자태거동지쳑에잇것마는 무삼약수막혓관대어이그리못보는고 헛상사밋치난니나혼자깁허서 이흡々한이내수심멘만가지수심이라 가삼에이난볼이오장을다살오니 월명사창료젹한대잠못드러원수로다 보고지고보고지고님의얼골보고지고 인생생겨날제이목구비갓거만는 쳔만사람뉘를알니다시못볼님이로다 무심하다뎌녀자야 가런하다이내쳥츈님못보와병이되고 못이져원수로다 쳡々한이내실음골수에져젓스니 식불감미하고침불안셕이라 답답한이내생각님못본타시로다나는흘로병이드러다만한숨이로다 아모허사인들무단니잇슬손가 님생각고난눈물벼개아래쏘다진다 아모로리허사인들무단이잇슬손가 나쥭은무덤아래네가나랄차자오 며너쥭은무덤우에내가너를차자가랴 네한몸위하여서만사가이업네 이내몸죽어지면언졔다시생각할가 일신이쳔금보니그아니가셕한 가럴녀졍열본바드면쳔만년을살을손가 님아각시님아나의목숨살녀쥬쇼 화무십일홍이오셰무십년이라 이내경상도라보쇼이내졍지가련하오 널로하야병이든니한번사졍허하여라 목셕이아니어던인졍조차업슬손가 이런일을생각하니 눈에암암귀에々상사불견하든몸이황쳔객이되리로다 자탄자탄이내자탄 가삼답々이내자탄 자탄해한숨 한숨해셩이난다 생각하니슯흐고슯흐도다 이리져리생각하니눌과함게번졍하랴 졀대가인양귀비도 안록산를보려하고 길고긴근의쥴을두번세번엿거던 각시님무졍하야날생각이젓구나 유졍이밋엇더니 무졍하고야쇽하다 급々한이내병이사졍을범햇스니 무심한이세월이나날이깁허간다 각씨님힘을써서 잠간잠간하오 반가온님의쇼식회답보기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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