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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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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집장가 |
집쟝가執杖歌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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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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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신찬고금잡가 (경성:덕흥서림) |
= 신찬고금잡가新撰古今雜歌 (京城:德興書林) |
연도 |
1917 |
大正六年一月十六日 再版(大正五年二月五日 初版) |
면수 |
13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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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쟝가執杖歌
집쟝군로執杖軍奴 거동擧動을보아라 츈향春香을동틀에다 종고라니 올녀고 형장刑杖아름을드립더 덤셕안아다가 츈향안젼春香眼前에다 좌르륵펼쳐노코 좌우라졸左右羅卒들이 집쟝립執杖排立야 분부分付듯주워라 엿주워라 바로바로 알욀말업소 샤도안젼使道案前에죽여만주오 집쟝군로거동執杖軍奴擧動보아라 형장刑杖아를 골느면셔 이놈을집어 느긋느긋 져놈을 집어능쳥능쳥 춘향春香이를 겻눈을주며 져다리들어라 부러질 눈감아라보지를마라 나죽은들 너오치랴허리 걱졍을말고 근심을마라 집쟝군노거동執杖軍奴擧動 을보아라 형장刑杖하를 잡고션들고 닷형상디옥문刑像地獄門직히엿든 쟈使者가 쳘퇴鐵椎를들고 닷형상刑像 좁은골에벼락치듯 너른들에번듯 십리十里만치물너셧다 오리五里만치달녀드러와 형장刑杖를 부차니아이고 이일이 웬일이란말요 허허 에구 이년아 말듯거라 츤피엿다가 졔졀로지고 입은피얏다가 다러저 허々치 광풍狂風에 락엽落葉이된다 청포도靑葡萄를 좌루룩훌터 밝고맑은 구곡슈九曲水에다가 풍긔덩실 흐늘거려려가는구나 이말이못된 네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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