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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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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단가 |
단가(短歌)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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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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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 면수 |
66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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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短歌)
一 진시황의만리댱셩萬里長城 억만셰億萬歲밋엇더니
二 려산麗山이평디平地되고 아방궁阿房宮이간업다
三 초왕楚霸王의영웅으로 오강烏江가에문고
四 비가일곡悲歌一曲지여니 력발산力拔山도가이업다
안연顔淵이조사早死고 렴파廉頗도늙어시니老已
이안이가런可憐가 인간공도人間公道할수업네
인부득人生不得쇼년은 녜붓허닐너시니
일一生이츈몽春夢이요 부浮生이됴로朝露로다
벽공碧空에걸닌달은 리太白의월愛月이라
만리댱공萬里長空밝아시니 이안이션경仙境인가
이몸이허황虛謊야 강호江湖에노닐면셔
물외物外의붓친졍을 비할젼여업다
부귀富貴를다바리고 빈쳔貧賤으로락을아爲樂
일간초옥一間草玉젹은집에 한가閑暇이안시니
싀문紫門에문견페犬吠는 풍셜風雪에인行人일세
관셩欵內聲읇흐면셔 강호江湖로나려가니
흐르니쳥파淸波요 노니은린銀鱗이라
도화류슈桃花流水살진고기 자미滋味잇게낙가여
셰류細柳에여들고 류교변柳橋邊도라드러
뭇노라목동牧童들아 슐파집어며뇨
향화촌香花村운심쳐에 쳥렴이표볼飄拂다
고기쥬고슐을밧아 몽룡朦朧이취醉후에
셕양텬夕陽天져문날에 벽파碧波에거러안
쳥강淸江을굽어보니 향긔香氣온련화蓮花로다
다시금몸을니러 무릉武陵을가니
도화화桃花杏花만발야 뎜뎜点点이붉어紅잇고
쳥々客舍靑靑류신은 가지마다봄빗치라
록양방초綠楊芳草 셰우細雨에겨시니
션원仙園에맑은경치景致 심신心神이상연爽然다
명승名勝을구경究竟코쟈 표연飄然이몸을니러
봉황鳳凰臺올나가니 봉황은간업고
텬天涯에구름은 은달을가리웟다
풍교楓橋에를고 한산寒山寺가니
쳐량凄凉쇠북소 客의수愁심도도거라
젹벽강赤壁江도라드니 고인최故人踪跡간업고
멱나슈泪羅水깁흔물은 굴삼녀屈三閭의죵젹이요
셕강采石江도라드니 리뎍션李謫仙의풍월이라
산슈山水를굽어보니 만학쳔봉萬壑千峯운심쳐에
창숑蒼松은울々鬱鬱고 계슈溪水잔잔潺々다
쳥강淸江에맑은물은 츄텬秋天과빗이라
양류쳥쳥楊柳靑靑셕양텬에 벗부르고리오
도화쟉쟉桃花灼灼운무듕에 츔을츄호뎝蝴蝶이라
셰월歲月을헤아리니 억만갑무궁甲子無窮니
아마도이텬디 극낙셰게極樂世界이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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