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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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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진정부 |
딘졍부(陳情賦)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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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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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63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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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졍부(陳情賦)
一 평平生에일편一片심은 딘졍陳情도가긍可忴다
二 심듕心中에품은딘졍陳情 답답여니를것가
三 텬디간天地間서른딘졍 날밧게잇가
四 초당草堂에누어시니 딘졍이소사다
님이라거슨 딘졍으로이러가
지면기달이고 안이오면심회心懷로다
기다리면안이오고 아니오면기다리고
각다못여셔 문을열고바라보니
쳥텬靑天에발근별은 님의눈긔려듯
쳥녀댱靑藜杖둘너딥고 이윽기회徘徊니
쳥텬에가홍안鴻鴈 소샹강潚湘江어두고
슯흐다져소 이딘졍그려다
옹옹긴소로 을불너슯히우니
너무나를미어 비회悲懷를도드고
경물景物도물哀物되여 초당草堂으로도라오니
황혼黃昏에그린님이 오경五更이되단말가
일시一時도지리支離 허다셰월許多歲月엇지할고
잔촉殘燭에지눈물 님그려셔흘니미라
나홀노이러니 님도응당應當닛기리라
만사萬事가다마多魔니 일촌간댱一寸肝腸다녹다
고침을도두베고 더진듯이누어시니
여幸兮잠을드러 일시一時나닛니
원怨듯한恨듯 시평불여귀不如歸라
쳐연悽然이다치고 문을열고바라보니
잠이님을라 가고다시안니온다
여보시오몹슬님아 잠지가져갓나
잠지가져간님 각도졀노다
쳐연悽然이눈물디고 묵연黙然이니러안
허희퇴침噓晞退枕고 잔등殘燈을도도挑々걸고
오현금五絃琴탄일셩은 곡됴曲調마다원哀怨이라
벽오동碧梧桐상々지에 봉황鳳凰소이로다
샹想思로친마음 몰昧沒이날속인다
딘졍코이심졍 풀칠길이젼에업다
만를다바리고 딘졍부陳情賦지으리라
희야연슈硯水쳐라 관셩管城子빗기아
녯글을각니 권학勸學든진죵眞宗황뎨
만권셔萬卷書를다보면은 셔듕옥녀書中玉女잇다더니
셔듕옥녀書中玉女안이오니 간댱肝腸에친근심懃心
몰수沒數이그려다가 창밧게무鸚鵡야
그딘졍부陳情賦그려여 옥류창玉樓紗窓뇨젹
님게신곳차가셔 귀귀졀졀句句絶絶알외여셔
총명聰明졍신精神으로 쳔금부千金賦셕게
탁문군卓文君의말근지음 쳔셰千歲에류뎐留傳니
우리졍신디음情人知音야 깁흔딘졍알을지면
인비목셕人非木石아니여든 님도응당應當닛기리라
이딘졍무궁陳情無窮야 산고슈심山高水深여세라
이딘졍陳情이러뎨 님은어이무졍無情고
아마도나의딘졍陳情 평平生에못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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