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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면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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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춘면곡 |
츈면곡(春眠曲)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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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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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17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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츈면곡(春眠曲)
一 츈면春眠을느즉여 쥭창竹窓을반半開니
二 뎡화庭花쟉々灼灼야 가나뷔머무르고
三 안류岸柳의々依依야 셩긴를여셔라
四 호탕浩蕩코밋친흥을 부졀업시자아여
창젼窓前에비즌슐을 이삼二三盃마신후에
마금편白馬金鞭으로 야유원冶遊院차가니
화향花香은습의襲衣고 월月色은만뎡滿庭이라
광狂客인듯醉客인듯 흥興을겨워노닐다가
달을좃회徘徊며 유졍有情이도보니
쥬란화각朱欄畵閣놉흔집에 록의홍샹綠衣紅裳일미인이
사창紗窓을반半開고 옥안玉顔을잠간드러
웃듯기듯 교嬌態야마저드려
츄파秋波를흘니고 록의금綠綺琴빗기안아
쳥가일곡淸歌一曲으로 츈흥春興을아니
운우양雲雨陽臺샹에 초몽楚夢이다졍多情이라
사랑도이업고 연분緣分도깁흘시고
이사랑思諒이연분夤分을 비젼혀全兮업다
너죽어이되고 나죽어나뷔되여
삼츈三春이다진투록 나살지마더니
인간人間에일이만코 조물造物이싀긔猜忌야
신졍新情이미흡未洽 달을손리별이라
청강淸江에노든원앙鴛鴦 울고나러나듯
상풍霜風에놀홍안鴻鴈 가다가돌치듯
셕양夕陽은를넘고 뎍노마的驢馬로울제
나삼羅衫을부여잡고 연哀然이지후에
밋친마음살틀졍 님의손에붓쳣더니
슯흔노긴한숨을 벗을아도오니
일신一身에병이되여 만사萬事가무심無心이라
쥭창竹窓을굿이닷고 더진듯이누어스니
화용월花容月態 눈압헤버려잇고
분벽사창粉壁紗窓은 침셕에어엿다
화춍花叢에로젹露積니 별루別淚를먹음은듯
류막柳幕에앵젼鶯轉됴니 리한離恨을아리듯
공산야우空山夜雨에 슯히우뎌두견杜䳌아
슯흐다져소 날과치불여귀不如歸라
샹사想思든우리님을 가온간맛나
만단졍회萬端情懷다못여 일셩어뎍一聲漁笛날운다
호원皓月은단々團團야 량인심졍兩人心情빗최건만
일이져리그리면셔 어이그리못보가
약슈삼쳔溺水三千리에 더듸오니쳥됴靑鳥로다
벽서리지달에 외기력이슯히울제
반가온님의소식消息 허幸兮올가바더니
가긔佳期묘연杳然 셰월歲月은깁허세라
어화이어인일고 나도모를일이로다
엇그제리별셔離別書를 벽서리지달에
만단졍회萬端情懷록へ 몃번이다시썻노
무졍셰월無情歲月여류야 락엽셩落葉聲이소슬다
창망蒼茫구름밧게 뷘소식消息이로다
이삼경二三更에못든을 오경四五更에비러드러
그리든우리님을 몽즁夢中에볼가들
무심無心아兒孩들아 타긔황打起黃鶯무일가
그만두어라 샹각想覺록이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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