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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전옥 씨의 부른 ｢가을밤｣을 작곡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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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전옥 씨의 부른 ｢가을밤｣을 작곡하고― |
「거리의꾀꼬리」인十大歌手를내보낸作曲·作詞者의苦心記―全玉氏의부른｢가을밤｣을作曲하고―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전기현 |
全基玹 |
|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5-11 |
昭和十年十一月 |
| 면 수 |
159 |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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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시 규측적으로 작곡법을 못배웟슴을 한탁합니다 내가 十五歲에 只今大阪市民音樂 콘탁으로 게시지만 고 조선게시면서나에게 개인교수하신 선생이잇소이다 그후내가생활로인하야 仁川府廳에드러가 七八年잇으면서 도라와서는 作曲法을硏究하고하든中 마침지금 포리돌-에王平氏에게 포부를말하매 그가나를 소개해서 포리톨에入社한것이외다. 그래서 入社한첫번이면서 全玉氏도 入社하야 첫번吹入이외다 그래서 全玉氏의 목청을드러본즉 그사람된것과갓치 량순한편입듸다 그목소리도양순하고장식이업고 그것임이업는 애련한목소리인데 그마침내가 黃海道信川溫泉에 갓다가 가을달밤 산들산들 부러오는 바람은 나의소매를치고 은빗달은 푸른하늘中특에매여달렷는데 뭇별은감읏감읏하고잇는가을밤! 그밤에 련상을그려내어 내가 作詩한것으로 그 련상을 그냥가지고 全玉氏의 그애련한 목소리에 마쳐作曲한것인데 마침나의 作曲이 全玉氏의 소리의 마처서 가을밤이 레스트하여 드를는 과연조왓습니다 그래서 팔린다 팔린다 하는것이 그에 두손이밧벗다고 합디다 그가을밤이 그만 팔렷는가하면 그른것이아니라 지금도작고 팔린다고 합디다 果然 全玉氏의 그노래가 일반적으로 야!조타 하고 에이 납부다할, 비판을밧을 목소리는아니고 그목소리는 萬年歌姬의목소리외다 언제 듯든지실치안코 몃十年 몃百年 후에라도 亦是一般的으로조화할노래이외다.
나는 全玉氏의노래로 내가作曲한다는것을 世上이알게되고 全玉氏도 亦是 나의作詞作曲으로 世上에 알리운만큼 피차에 出世판이｢가을밤｣이외다.
이러한 關係로내가 첫번入社해서 첫번지은것인만큼, 나의 힘도만히쓴作品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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