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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신향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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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음악실―신향이 왔다― |
音樂室―新響이 왔다―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쌍Q |
雙Q |
출처정보 |
박문 |
博文 |
연 도 |
1940-07 |
昭和十五年七月 |
면 수 |
22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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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響이 왔다. 會場 府民舘은 連日 超滿員의 盛况이었다.
○
京城엔 이런것 하나 없고, 이렇게 굶주린 音樂에의 渇求, 를 채우지못하고, ……하는 孤寂을 꽥 여러사람이 느끼었다.
○
그러나 한편 생각하니 東都에서 모처람 찾아주는 新響이었기에 長安 上下가 뒤흔들렸지 서울에 新響以上의 交響樂團이 있다고 하면 그런 興奮이 있을수 있는가 하는 懷疑가 또한 없지도 아니하다.
○
「엔다쓰「가 왔다.
會場 京寶는 날새와는 相關없이 법썩이 났다.
○
京城엔 이만것 하나 없고, 이렇게 굶주린 娛樂에의 饗應도 못받고, ……하는 孤寂을 꽤 여러사람이 느끼었으리라.
○
그러나 「新響」과「엔다쓰」는 너무도 方向이 다르다. 東都에서 오래간만에, 아니 모처럼 찾아줌에 대한 感激과 興奮을 除하면 果然 무엇이 남는가?
○
要는 하나, 그동안 東京과 京城은 너무도 멀었던것 外에는 없다. 新東亞와 함께 두 都市의 接近이 이런데도 갖아짐을 기뻐할뿐 外에 없다. (雙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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