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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군담─음률, 화폐, 진맥의 시조─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12조 군담─음률, 화폐, 진맥의 시조─ 十二朝軍談─音律, 貨幣, 診脉의始祖─
종    류 고사 古事
필    자 귀람도사 鬼嵐道士
출처정보 야담 野談
연    도 1940-06 昭和十五年六月
면    수 120 (120)
기사
황제(黃帝)하로는 궁중(宮中)에게시여 또꿈에 량룡(兩龍)을보았다 강중(江中)에있어서 번드시누어 비눌을번득이며 백도(白圖)를던지고 써제(帝)에게 하도(河都)를 암시하였다. 제(帝)는잠을깨서 스스로생각하여가로되 전몽(前夢)은이미 응(應)하였다. 이꿈도 역시리(理)가있을것이라고 다음날군신(群臣)과상량(商量)하였다 천로(天老)라고하는신(臣)이 나아와가로되 하눌(天)이 제(帝)에게주시되 그림(圖)으로써 하였으면 시험(試驗)으로가서보시요하니 제(帝)는곳 가마를타시고 하변(河邊)에가서 추규천(翠嬀川)에이르렀다. 대어(大魚)가 물을헤치고 이르렀다. 제(帝)는 천로(天老)에 말하기를 자(子)는하중(河中)의것을보느냐하며 향안(香案)을앞에놓고 제(帝)는친히 배고(拜告)하여 축(祝)하여가로되 짐(朕)은다행이 육상(六相)의보좌(補佐)를맞나고 지금천하(天下)는조금이나 편안함을얻었는데 작야(昨夜)신(神)의가르치심을얻어 이곳에왔다. 지금공손이 향화(香花)를가초고 배도(拜禱)하여 하신(河神)에게고(告)하노니 혹은길(吉)혹은흉(凶)인가 그것을 빨리아르켜주시옵소서 만일흉(凶)이라면 짐(朕)이스스로 이에당(當)하리라 만일길(吉)이라면 넓히천하(天下)에베푸르리라고 축(祝)하기를 마치자대어(大魚)는 냇물(河)을 거슬러올라왔다 등에는백도(白圖)의 상자(箱)인 란엽귀문(蘭葉龜文)인것을지고 하안(河岸)으로닦어와 써 황제(黃帝)에게주었다 제(帝)는 상서(祥瑞)함을알고 무릅꿇고 그것을받어 고요이 그것을보니 도록(圖錄)이였다 그대어(大魚)는 어데로인가가버리였다 제(帝)는 강(江)을바라보며 배사(拜謝)하고 명命하여 가마(駕)를열고 그상자(箱)를가지고도라왔다 그이튼날 중신(衆臣)이 아침에뵙기를다하고 제(帝)가 군신(群臣)에게 말하여가로데 듣건데 옛날에 제(帝)가 처음으로 하도(河圖)를받어 그다섯(五)을얻어 요(要)하여 령대(靈臺)를베푸러 오관(五官)을세우고써 오사(五事)를 서(叙)하였으니 지금짐(朕)도 얻는것이역시 하도(河圖)라고 이름지였으니 전(前)의하도(河圖)와는 같지아니하고 모도다 일월성진(一月星辰)의상교(象敎)이다 짐(朕)은 명(命)하여 성관(星官)의 서(書)를 세워서 후세(後世)에전(傳)하려고 원하니 곧 의화(義和)에게명(命)하여 일월(日月)의출몰(出沒)을 점(占)하게하고 상의(常儀)에게 달(月)의영허(盈虛)를 점(占)하게하고 차구풍(車區風)을 점(占)하고 또 대요(大撓)에게 명(命)하여 오행(五行)의정(情)을찾고 두강(斗綱)이슬(建)곳을 점占하고 갑자간지(甲子干支)를 정(定)하고 용성(容成)에게명(命)하여 개천(蓋天)을 지으(作)고 개천(蓋天)은즉 혼천의(渾天儀)이다 써 하눌의 모양(形)으로 쓰다 제帝는 귀유구(鬼臾蓲)에게 무러가로데 상하(上下)의 주기(周紀)를 세일수(數)있느냐하니 귀유구(鬼臾蓲)주(奏)하여가로데 하눌(天)은 육절(六節)로써하고 땅(地)은 육제(六制)로써합니다 주천지(周天地)는 육기(六期)를 비(備)하고 지기(地氣)를 다(終)함은 오세(五歲)를주(周)합니다. 오(五)와육(六)을합(合)하면 세(歲)가되고 삼천칠백이십기(三千七百二十氣)를 일기(一紀)로합니다차술. 此術은 지금에이르러 매우자서이되여있다 후세(後世)수시력(授時歷)의법(法)이것을 발명(發明)하였다 일기(一紀)는 육십세(六十歲)일천사백사십기(一千四百四十氣)를 일주一(周)로하고 대과불급(大過不及)을 여기에볼수있다. 말하자면 오량(五量)으로 인(因)해오기(五氣)를다사리고 소식(消息)을이르키고 발렴(發斂)을 찰(察)하여서 조력세기갑인일기갑자(朝歷歲紀甲寅日紀甲子)를 지어서 시절(時節)이 정(定)해졌다. 이해(是歲)에 기유삭단일남지(己酉朔旦日南至)하여 신교(新敎)를 얻고 일월삭망(日月朔望)하여 미룰(推)수있다 제(帝)는 그주(奏)하는말을 듣고 크게깁버하였다 또귀유구(鬼臾蓲)에 무러가로데경(卿)이주(奏)하는말은 이는곳 하눌(天)의기(紀)가끝나고 또다시 시작될수있음을 말하는것이냐하니 구(蓲)가가로데 그렀읍니다」또주(奏)하여가로데 천(天)의기(紀)가끝나고 다시시작된다하여도 또다시 요(要)하는것이있으니십육신(十六神)을 맨들(造)어 여분(餘分)을 미루(推)어윤월(閏月)을 두어서 사시(四時)를정(定)하였다. 제(帝)가 이로데 무엇으로서 윤(閏)으로하느냐하니 구(蓲)가가로데 하눌의때(時)를삺여 삼세(三歲)에 일윤(一閏)있고한달(一月)을삼십일(三十日)로하고 오세(五歲)에재윤(再閏)가치육십일(六十日)이많다 십유구년(十有九年)에 칠윤(七閏)이있다.(十九年二七閏을놓고 백년(百年)의 차이가있다고 남제(南齊)의 조충지(祖冲之)가말했었다 (南齊文學에보여있다) 력(曆)을맨드는것은 모도다 갑자(甲子)에서생긴다 여기에있어서 때(時)는순(順)하고 진(辰)은 이에따른(從)다. 제(帝)는 이주(奏)를듣고 크게기뻐하사예수(隸首)에게 명(命)하여 수(數)를 정(定)하게하였다써그증(衆)을 솔(率)하고 그회(會)를 요(要)하며 그리고률도량형(律度量衡)이있다산수(算數)를 구장(九章)이라하고산법(算法)의 등수(等數)니라령륜(伶倫)으로하여금 대하(大夏)의 서원유(西阮隃)의 음(陰)부터 죽(竹)을 해게(海谿)의골작(谷)에 취(取)하고 궁규(空竅)을생(生)하여 두터웁고 튼튼한것으로써 량절(兩節)의사이(間)길이가 삼촌구분(三寸九分)를끊어 이를부러(吹)서 황종(黃鍾)의궁(宮)으로하다 (黃鐘의궁宮의寸法과 또그制法는律呂新書에자서히있다) 십이통(十二筩)을제(制)하여서 봉황(鳳凰)의우는것을듣고 십이률(十二律)로나노았다 그숫놈(雄)이우는것을 문(文)이라하고 암놈(雌)이 우는거을 장(章)이라하였다. 다여섯식합(合)해서 열둘로하여서 률(律)이생기였다. 본시 황족(黃鍾)의 궁(宮)부터 육률육려(六律六呂)를생(生)하고 후기(候氣)의응(應)으로써 궁상각치우(宮商角徵羽)의소리(聲)를 맨들었다 (以上의制는모도다 지금의 취관소적(吹管蕭笛)의종류(種類)이다) 음양(陰陽)의기(氣)를다스리고 사시(四時)의변(變)을 절(節)로하고 률력(律曆)의수(數)를미루어 소식(消息)을이르키起고 여윤(餘閏)을 바로했다 령륜(伶倫)은 그뜻을령(領)하여군신(群臣)에행(行)하였다이것이 그대의(大意)이다 그자세한것은 사한(史漢)의서(書)를보면 알것이다
황제(黃帝)는 수신(數臣)을얻어서 력수삭망건윤(曆數朔望建閏)을 밝히하였었다 인기(人氣)는바르(正)고 강상(綱常)이 밝히되였다. 하로는 제(帝)가또다시로완(勞緩)에게 명(命)하여 황종태족십이종(黃種太簇十二鍾)을주(鑄)하여서 십이률(十二律)로하였다 매월(每月 기(氣)에이르면 가관(葭管)이 재(灰)을날리여 이에응(應)하여서 오음(五音)을골르게(수)하고 천시(天時)를세워 인위(人位)를바로(正)이하고 또대용차구용성삼인(大容車區容成三人)에게 명(命)하여 성기(星氣)를점(占)시켰다 제(帝)가가르키여 면수류충광(冕垂旒充鑛)을맨들어 (冕이라는말(言은俛也 뒤를우러르고 앞으로궆으리고있다공(恭)을主로하고 垂旒는써 눈을 덮는바이다 충광(充鉱)은써귀(耳)를막는바요 지금의황제(皇帝)모도다 이를가지고 전(殿)에올라간다). 현의황상(玄衣黃裳)을써서 천지(天地)의정색(正色)을 상(象)하였다 현황(玄黃)은 천지(天地)의정색(正色)이다. 고로상의(上衣)는 검(玄)게하여 써 하눌을의미(意味)하고 하상(下裳)은 누렇게하여서 땅(地)을의미(意味)한다) 오채(五采)를물들여(染)서 문장(文章)으로하고 써(以)귀천(貴賤)을 표(表)하였다 여기에있어서 곤면의상(袞冕衣裳)의제(制)가 여기서부터이러났다. 또가르키여(敎) 궁실(宮室)을짓고 한서(寒暑)를막었었다. 황상궁실(皇上宮室)은 여기부터 시작하여있다 제(帝)의 전몽(前夢)이허(虛)하지아니하고모도다 험응(驗應)함을보고 마침내 몽경십일권(夢經十一卷)을맨들어 천하(天下)에 나누어주었다 영봉(寧封)을 도정(陶正)의관(官)으로하고 적장(赤將)을 목정(木正)의관(官)으로하고이휘궁(以揮弓)을맨들어 이년시(夷年矢)를맨들어서 천하(天下)에 위(威)를보였다 백기고취뇨각필이신정(伯岐鼓吹角鐃鞸神鉦)을맨들어서 덕(德)을날리고무(武)를세우(建)고 공고화고(共鼓化弧)두사람에게 명(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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