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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계 채탐―소시종투신향노참령읍구연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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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별계 채탐―소시종투신향노참령읍구연 속― |
別界採探―少侍從偸新香老叅領泣舊緣 續― |
종 류 |
단평 |
短評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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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황성신문 |
皇城新聞 |
연 도 |
1910-02-22 |
隆熙四年二月二十二日 |
면 수 |
0 |
면수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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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侍從偸新香老叅領泣舊緣 續
▲假賣票人 李侍從이 一枚票를 兩指로 緊把고 該美人의 手中에 故故不着야 曰此票 是無料로 奉呈오니 願娘子 勿却시오 고 金錢을 還給니라
▲美人은 此無代金票를 受 後 蛾眉를 乍低고 羞澁을 含듯시 七分精神이 李侍從 眼刹裏에 昏迷지라 回身向 演戱塲入去니 雲從龍鳳從虎오 美人去處 蕩子隨라
▲兩個的가 步步登上下等座야 連椅交肩而坐니 各樣 演劇은 任他了觀覽고 從中好事 只有那申宅마마 紹介니 這而俳茶一盃가 便是百年佳約合歡酒로다
▲李侍從이 一身을 按拄不得야 美人의 手를 欵把고 風流男子 好氣色으로 十分送光고 萬般甘誘 申宅마마의 乾婆慣家的術은 眞個是 烈女라도 死且不避로다
▲這美人이 回想니 朴的 雖是父母의 衣食을 贍給나 年紀가 衰暮야 一段 老厭物에 不過고 李的 元來是風流少年이라 平生情慾을 快慰 不啻라 兼야 富貴가 雙全 某大官의 令男인즉 百年前程에 依托은 完牢도다 決心科라 好任他所請야 强隨了某ㅣ待合室야 快開了一塲肉戰이로다
▲自此爲始야 某處靜僻處로 待合室을 擇定고 夜夜히 秘密往來니 蕩子佳人의 深深情曲이 打成膠漆야 不分了爾生我死나 這老叅領이 是障碍物이로다 雖然이나 爾不是 結髮的 正朗君이오 我不是守節的 貞夫人이라 背負了何難有아 因爲隱避不歸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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