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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망란―투서환영―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기망란―투서환영― 期望欄―投書歡迎―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경성일풍류객 京城一風流客
출처정보 매일신보 每日新報
연    도 1919-12-08 大正八年十二月八日
면    수 3 (三)
기사
各 藝妓券番에
京城一風流客
근년로 소위 기들의 연주라  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 일이다 연극장에셔 무지몰각 광대나 챵기들이 무에 나와 젼혀 구경군을 우키기에 전심야 아들 작란감이나 다름업고 실디의 모범뎍 감상뎍 연극이란 것은 한아도  것이 업다 이와 맛찬가지로 기들의 연쥬라 것도 한아도 볼 것이 업고 고상한 연예 료를 만들 각을 안이야 항상 타인의 우숨거리를 자취함에 불과니 이 엇지 한심  안이리요 오년 나려오 기의 연주로셔 죠곰도
상풍속 일이 업다고 각기 쥬쟝겟스나 만일 고로부터 젼야 와셔 오날지 기들이 인습한다  것 갓흐면 나 각기를 이왕에 국가에 고유고 슌슈 례악의 근본과 그 졀□것을 트려 업엿다 야도 과언이 안이겟다 근의 기의 각종 츔츄 것과 노 불으 것을 들으면 뎡말 이왕의 관기가 야 오던 도 입다 부죠리 츔장단의 츔과 불규칙 노의 불합조 울며 자 먹 셰음으로 힘 안 드리고 잠시 희롱거리로 야 쇠퇴야 가 그 례악을
문허트리고져 은 기의 죄악이 이 외에 더 클 자가 업겟다 아모됴록은 문허져 가 그것이라도 오날 기된 쟈가  조합이열심으로 셰워가며 쟝를 장려야써 그 녯 면목을 롭게 고저  마음이 잇셔야 될 것이다 근년로 기들이 연쥬회 이면 소위 나종 판에 츈향가이니 심쳥가이니 무엇이니  것을 항샹 보아왓지만은 졍말 구역이 나고 더럽기 한량업셔셔 말 수 업슬 디경이라 오날 기이 사람 만히 모힌 연회쟝 안에셔 소위 연극이라고 표방을 면셔 그  것을 삷혀 볼진
사당와 다름이 업고 그 몸가지 것도 기다온 기의 도가 업셔셔 그 샹풍속됨이 심며  엇던 기들은 머리를 질 동이고 바지바람으로 이를 다리며 사당외으로 이리 고 져리 놀며 더러온 짓  것을 보면 나 이 셰샹에 기이라고 아조 업다고 단언 슈밧게 업다 눈이 잇거던 디나 기타 다른 나라의 기들을 보라 너희와 갓치 음일고 괴란한 짓을 하나- 셰샹사람이 다 아다십히 이 말이 과연 반듯한 말이 안인가 기으로셔 기의 도와 동작을 한갈갓치 가지々 안으면 셰상 사람이 지목고 됴소 사당인즉 엇지 너희가 각들 안이
조합당사자가 각한들 한심고 분치 안은가 이것이 년에 우리의 오즉 유감히 역이 바이다 다시금 각고 뉘웃쳐 오치라 시셰가 졈々 변쳔됨을 라 너희도 찰아리 량은 못지언뎡 이젼에 잇던 것이야 잘야 가지야 못 것이 무엇인가 너희가 일향 곳치지 안으면 샤회가 뮈웁게 보고 사람사람이 모다 쳑리라 각라 기들아 쥬의라
죠합 각 반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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