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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에 취한 수천의 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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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가곡에 취한 수천의 객 |
歌曲에 醉 數千의 客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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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15-10-31 |
大正四年十月三十一日 |
면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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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셩황을 일운 가곡의 경
광교조합 명기의 가곡경은 대셩황으로쎠 맛츄엇더라 일등명기가 편을 갈나 가지고 아 조 잇 목쳥을 다야 각가곡을 아뢰우고 그 승부를 관의 투표에 의지야 결단다 신긔 경에 호긔심을 품고 입장 사이 오후 일곱시부터 입장 어구에
▲물결치듯 드리밀녀 드러 투표용질를 밧어가지고 복이 관람셕에셔 귀 기우리며 노 드러 홍이 잘니 이 잘니 의론이 분분며 일변 투표 만이 사이 잇거던 투표지 달나고 도라단녀 오십장 장식 모아가지고 소의 우렬을 열심으로 듯더라 노 기은 홍편에 련옥이 편에 동뎡월을 션두로 한편에 네 명식 도합 열명이 모다 경셩의 화류계에 예간다 졔간다 하 명기이라 시됴로부터 시작야 챠례챠례로 한챠례식
▲갈마드려 노 이 노 각기 남보다 낫게 랴 노이라 평시에 와 알던 비밀 방법을 각기 다야 노를 부르니 박슈가 사방에서 이러나며 갈가 일 사이 업 즁에 운동장 네 모통이에 거러노은 투표통에 뭉텅이々々々 투표가 드러가 모양이 참 굉쟝더라 한챵 경기가 가경에 드러가 판에 작 죠즁응 씨가 보여 그 노 힘드러 잘을 칭찬고 투표통을 여 공즁이 보 무 우에셔 심샤 결과 홍이 구구십삼 뎜이오 이 구륙십이 뎜이라 근근
▲삼십 뎜의 차이로 홍편의 득승에 도라 이날 노 각기 죠와 힘을 다 바이라 결단코 승부를 작뎡기 어려웟셧더라 이와 치 심사 결과가 발표되며 대셩황 즁에 수쳔명의 관이 헤어져 가기 오후 열한시가 가웟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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