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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흥회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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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대구연흥회 소식 |
●大邱演興會 消息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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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13-12-13 |
大正二年十二月十三日 |
면 수 |
1 |
(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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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 古來로 妓生의 名産地라 舞袖歌曲의 熟達은 風流男子의 好評을 傳던 바 數日 前브터 演興會를 開야 每夜 千餘名 觀覽者를 得야 春香歌 伽倻琴, 花翻蝶狂의 釰舞 滔々 興味를 惹起얏스며 自京來邱의 唯一團 一行은 開演中인 兩所를 通야 紳士淑女도 多數來臨얏고 花朝月夕에 秋波를 送 淫婦蕩子도 多더라 元來 演劇의 目的으로 言던 東西洋을 勿論고 人民의 風習上 奬善懲惡의 指示와 忠孝貞烈慈悲의 表榜은 作야 社會를 改善에 在거 朝鮮은 傷風悖俗의 演題가 多야 近來 京鄕을 勿論고 此에셔 釀出 弊害가 甚多으로 有志者의 慨歎이더니 文運의 進步에 伴야 多少의 改良된 點이 有다고 觀覽者의 語가 有더라 (以上 支局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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