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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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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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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김해선 |
션(海仙) |
출처정보 |
예단일백인(33)///매일신보 |
藝壇一百人(三三)///每日申報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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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도 |
1914-03-08 |
大正三年三月八日 |
연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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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海仙)
도잇고, 인물어엽분열다셧살먹은조곰아, 계집아로경셩쟝안샤연극장에셔, 야츌연야여러관의마을, 만죡케김션(金海仙)을누가, 모르리요경상북도, 고령(高靈)군으로, 아홉살부터기으로기예를호다가, 작년봄에경셩으로올나왓더라, 편모시하에잇션이, 단잠을자지못고소리를팔아, 모친을공양졍셩은가히아답다, 션의효셩이여어린아의소리로, 명창이라겟스니, 심쳥가츈향가시죠흥타령륙자박이놀녕거리기타잡가를무불능지며, 승무검무도능히잘야, 모든사의칭찬밧바이되엿더라△져슈업시, 영업을쳔방면으로, 뎡얏슴니다만은속마은놉기가, 고소갓슴니다△이러케노것도하로잇흘이지, 사의나히일상이와갓치졂어잇겟슴닛가, 셜부화용이늙어지면, 속졀업시됨니다그려△찰하리진시아라려야나죵에, 근심이업슬터인△너그러면쟝에무슨소원을폼고잇냐심닛가? 하…… 붓그러워엇더케말나…… △붓그러옴을, 간신이참고, 들일낙말일낙목소리로…… 됴흔남편이잇스면, 남의 쇼…… 쇼실노나가셔잘살앗스면…… 다시얼골에, 불그례긔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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