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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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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이 름

월선

월션(月仙)

출처정보

예단일백인(16)///매일신보

藝壇一百人(十六)///每日申報

필 자

+++

연 도

1914-02-17

大正三年二月十七日

연 수

(三)

월션(月仙)

평양기계의, 뎨일위를차지기은, 월션(月仙)이라, 그모양은, 별로얌젼고알지안으나, 소담고, 실팍고, 슈슈여, 보기됴케기엿스며, 노와츔은, 물론남의게, 양보치안이고, 현금, 양금, 삼미션(玄琴洋琴三味線)은, 참잘다평판이, 원근에랑쟈은, 일반샤회에셔, 다아바어니와, 국어(國語)의, 한슉은, 통변의격이, 넉々고, 디기의가무도, 모로것이업슴으로, 디인의랑을더욱밧터이라, 이월션이, 본시평양쟝으로, 열두살에기이되얏고, 열여셧살에, 평양예기조합을셜립고, 그조합간가되야, 지금지각근시무으로, 모든기들의게존경우를밧을더러, 다년간화류계츌신으로, 인졉에능란슈단은, 쳥년남의간쟝을, 봄눈록이듯도다, 그러나가지셕것은, 셰월의촉을인야, 월션의츈광이, 발셔이십에둘을더얏스니, 삼오이팔(三五二八)의죠흔시절을, 다시만나보지못게되얏슴은, 월션의, 탄치안이치못바이더라▲셰월아가지마라, 가요만고, 늙지안이게▲나를보고나히만하, 니마에락발(落髮)이되엿다고들, 슝보지마시오, 그것은텬연뎍으로되엿담니다, ▲날과살님자하이칼나샹은, 만치만은, 가업스면, 평양기게가젹막겟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