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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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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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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화홍 |
화홍(花紅) |
출처정보 |
예단일백인(4)///매일신보 |
藝壇一百人(四)///每日申報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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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도 |
1914-01-31 |
大正三年一月三十一日 |
연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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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花紅)
아다방골(下茶洞)십칠오통호골목을드러셔면, 막다른집에, 류리쟝명등이, 쳠하에놉히달녀잇곳에, 류리조각에리경(李景伯)이라, 대셔특필얏스니, 그문으로쓱드러스면셔「이리오너라」소리에, 삼쳑동가나오며「어셔오셧슴닛가」「화홍이잇네?」의례히쳐음에, 업다고것이젼레로손외목소리를분간여, 볼만사이면, 아방으로셔십이승목소로「드러옵시샤고라」명령이나려야손을드리법이엿다, 사을보면, 눈우슴부터치것은, 박화홍이의특이라겟고, 계집사으로적은사은안이오, 셔글々々여, 사을여, 교졔방법은, 뎨일이라, 십오셰부터고향진쥬에셔기노릇을여, 십륙셰에경셩으로올나왓스니, 금년이이십일셰에, 륙칠년기에리력은만앗슬듯▲남의기노릇은, 웨무르심닛가, 망칙라-하々々▲졍이무르시니말슴이올시다만은, 쳐음에고향에셔, 기노릇다가, 엇던랑군이다려가셔, 살앗, 그남편이도모지가실여셔, 소박을마졋지요, 음식실인것은여바리지요만은, 사실인것을엇지닛가, 헐슈업시허여졋지요▲률이오닛가? 아모것도모로고, 양금한가지밧게업슴니다▲쇼리요? 쇼리륙박이잡가시조그런것들이지요▲남편이실이면, 평기질만 터이냐? 이후라도, 마암에맛나희가잇스면, 평을의탁여볼가지요만은………」스로러지두어방울눈물은, 삼팔치마에숑이를그리엿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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