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헌
검색 > 문헌 > 인물
이창운
구분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이    름 이창운 李昌雲
출처정보 조선창극사(서울:조선일보사출판부) 朝鮮唱劇史(京城:朝鮮日報社出版部)
필    자 정노식 魚鳥同室主人
연    도 1941 昭和十五年
연    수 114 一一四
인물
李昌雲 「중고조」
李昌雲은 忠情道 文義人으로 哲高 兩代間에 울린 名唱이다. 李捺致 金定根 丁昌業의 後輩이고 白占澤과 同輩이다. 當時에 있어서 赤壁歌를 出衆하게 잘 하였다 한다. 氏의 長技 中에서 赤壁歌 中 寃鳥타령도 有名한데 朴裕全 李捺致의 새타령 以後 드물게 보던 것이었다 한다. 이제 그 더늠을 左揭하면 이러하다.
「山川은 險峻하고 樹木은 層匝하여 萬壑에 눈 쌓이고 千峰에 바람칠제 花草木實이 바이 없고 鸚鵡 猿鶴이 끊젔거늘 새가 어이 울야마는 赤壁江 火焰中의 불타 죽은 軍士들이 寃鳥라는 새가 되야 曺亟相을 원망하며 울더니라. 나무 나무 가지 가지 앉어 우난 각새 소리 塗炭에 쌓인 軍士 슬피우는 저 蜀魂鳥 여산 軍糧이 燒盡하고 촌진 虜掠할때로다. 솟 텡텡 저 凶年새. 百萬軍士를 자랑터니 今日 敗軍이 무삼일고 비쭉 비쭉 저 비쭉새.
自稱英雄 간곳 없고 百計圖生을 꾀로만 한다 아리라오 저 꾀꼬리.
坦平大路 어디 두고 深山叢林 찾어 간다 가옥 가옥 저 가마구.
可憐타 저 주린 將卒 冷病인들 아니 들었으랴 病에 좋다 쑥국 쑥국 저 쑥국새」 云云 全道成 李東伯 金昌龍 唱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