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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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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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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서성관 |
비가비 徐成寬 |
출처정보 |
조선창극사(서울:조선일보사출판부) |
朝鮮唱劇史(京城:朝鮮日報社出版部) |
필 자 |
정노식 |
魚鳥同室主人 |
연 도 |
1941 |
昭和十五年 |
연 수 |
102 |
一○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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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비 徐成寬「東便」
徐成寬은 全羅北道 金溝 人이다. 哲高兩代를 通하여 朴萬順 金世宗 等과 아울너 名聲이 높았든 名唱이었다 聲音이 陽聲인만큼 赤壁歌를 特別이 잘하였다 한다.
名唱으로 歷史와 逸話가 湮沒無聞한 것은 後人의 歎할바이어니와 그 더늠으로 傳하는 것은 赤壁歌中 一節이다.
머리 풀고 발 벗은 채 鶴氅을 거듬거듬 胸堂에 딱 부치고 南屛山 나려갈 제 江天은 漠漠하고 새별은 둥실 높이 떠 지는 달 빛 마조 빛어 가물가물 가물라진데 吳江邊 나려가니 子龍이 急히 船頭에 선듯 나와 孔明前에 읍을 나부러시 하며 「先生은 危邦陣中에 안영히 단여 오시나니까」 孔明이 반기여겨 子龍 손목 더벅 잡고 「賢主 안영하옵시며 諸將軍卒이 無事하오」 그 배에 선듯 올나 東南風에 돗을 달고 둥덩둥덩 떠나갈 제」 云云 全道成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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