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헌
검색 > 문헌 > 인물
최낭청
구분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이    름 최낭청 崔郎廳
출처정보 조선창극사(서울:조선일보사출판부) 朝鮮唱劇史(京城:朝鮮日報社出版部)
필    자 정노식 魚鳥同室主人
연    도 1941 昭和十五年
연    수 47 四七
인물
崔郎廳
崔郎廳은 忠淸道 淸安出生으로 憲哲兩代間을 울린 名唱이었다 한다. 옛날 時代에 있어서 姓名으로 傳치 아니하고 職啣으로만 傳한것이 그리 恠異한일이 아니다.
哲宗時代에 御殿에서 판소리를 하는데
「春艸는 年年綠인데 王孫이 歸不歸하랴」
라고 하여서 哲宗大王의 嘉尙히역이심을 받고 一時 世人의 口에 膾炙하였다 한다.
「王孫은 歸不歸를」 「王孫이 歸不歸하랴」라고 고치여 불러서 그 觸處를 避한것이 臨機應變하는 才氣도 있거니와 그文識이 있음을 넉넉히 보인다. 그 歷史와 藝術이 湮沒된것을 큰遺憾으로 생각한다.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