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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죽향(대정권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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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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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김죽향(대정권번) |
김쥭향金竹香(大正券番) |
| 출처정보 |
조선미인보감(경성:신구서림) |
朝鮮美人寶鑑(京城:新舊書林) |
| 필 자 |
조선연구회 |
朝鮮硏究會 |
| 연 도 |
1918 |
大正七年 |
| 연 수 |
69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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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쥭향金竹香(十五才)
原籍 平安南道 平壤府
現住 京城府 貫鐵洞 一六四
技藝 詩調, 西道雜歌
生長平壤, 時年十五, 竹枝之身 節高中斷, 竹葉之面, 上圓下尖 凄功其音, 竹聲之淸, 空明其性 竹心之虛, 短之爲簫, 如泣如訴 長之爲笛, 多愁家恨, 不須問技 今纔入券, 正是, 枝枝節々渾身竹, 脉々嬌々隨處香
너의년광, 얼마런가, 삼오십오셰 과갓치, 고흔용모, 잠간길엇고 버들갓치, 가는허리, 시잇도다 규즁처녀, 몸이되야, 깁히잇더니 부모구몰, 의지업다, 일업셔々 졍권반, 일홈실어, 기된후에 각죵잡가, 이것져것, 모도오고 삼단갓흔, 머리를, 살々빗겨셔 직구발나, 을니, 아씨된후로 처신범졀, 실슈가, 조심되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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