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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alC372-A 넌센스 거즛말(上) 金聖雲 石金星
「兒童」 아이구 아저씨 오래간만이시구려! 그래그동안 어듸로잡섯길내 냄새가안낫세요
「손님」 예라이자식! 너도어린놈이 말하는솜씨가 아주기가됏구나 아서라 사람될나원
「兒童」 그런데 왜 쇠먹이풀이 그모양이시우!
「손님」 머쇠먹이풀이라니 오-내말이냐? 흥 난데업는회호리바람이불어서 장구구경을하고왓더니 그럿탄다
「兒童」 아니 장구이라니? 오-라 북만주?
「손님」 흥 그자식 색임질은잘도한다원 도장쟁이자식이냐 오뉴월송아지란말이냐 너도될만큼되엿구난원
「兒童」 그러구저러구 북마주서 돈이나만히버셋소?
「손님」 돈? 암 만히버럿지! 내돈々해야 그럿케흔한건처음보앗다 아츰밥을든々히먹고 망태기하나질머지고나스면 길에널닌게모두돈이두구나 그저 은전 지전 수두룩한게 다 쓰다가버린 부스러기돈이란말이아
「兒童」 여전하시구려!
「손님」 뭐말이냐
「兒童」 거즛말솜씨가
「손님」 예라이녀석 정말아니면거즛말이지!
「兒童」 그래그곳이 몹시춥다든데요
「손님」 말마라! 여북추우면 그흔한돈도다내버리고 도로오질안엇겟느냐! 너추운이약이를좀드러보련!? 우선자에서나리는길노 려관엘들지안엇겟느냐 그레목욕탕엘드러가니 물이엇지거운지모르겟드라
「我東」 거즛말! 린물이거워요
「손님」 이건덥허노코거즛말이란말이냐원 그래물이 하도겁기에 찬물을좀탈가하고 밧갓헤를나가섯는동안에 발바당이그만 마루바닥에가어러붓지안엇겟느냐
「兒童」 그래서요!
「손님」 그래서 억지로 발을니 발가죽이무더러가지고는 병원에를보름이나 입원을허지안엇느냐원
「兒童」 거 발목안진게섭々하군요!
「손님」 아그넌석악담하는군 무슨소리냐 그러고말이다 북만주는 말도 조선말과는아조판이거든! 조선말은 술을마신다고하질안느냐 그러나거기선 술을문다고그러드라!
「兒童」 아니 술을물다니오? 술에도다귀가잇서요!
「손님」 그런게아니야 술이어러서 어름덩이가되니가 그걸무러먹는단말이지
「兒童」 오라 그럼 물기조화하는아젓씨게는 아조맛첫군요
「손님」 에라이넌석 늙은이욕할나! 거무슨소리냐 어듸그이드냐 거기선 불이나도예사란말이야 집이불이활々타는데 그저물만슬々언고말길내 저놈들이불을나 기급을하나햇드니 웬걸 조곰잇스랴니가 아 활々타든불이 날이추워서어러붓지를안엇겟늬 하……
「兒童」 이거왜이러시우! 여기가서울이얘오 ․아저씨가 아모리거짓말을잘한다고할지라도 그위거짓말씀가지고는 저일천오백동 허천삼이를맛나면 작도못하시겟소
「손님」 멋이엇저구엇재 아-니 그래 서울장안에서 나보다 더거짓말을잘하는놈이잇단말이냐그래 내이놈가만둘수업서 한번혼을좀내노아야지 이런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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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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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매월신보-1936-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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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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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一月新譜 (發賣日 昭和十一年十月二十日)
C三七二 넌센스 거즛말(上) 一枚 金聖雲 石金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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